아직 습관이 안 잡혀서 그런가

 

늦게 일어나 버렸다. ㅠㅠ

 

나의 의지력은 왜 이다지도 약한 것인지,,, 반성해야겠다

 

오늘 프린터기가 배송이 와서

 

열심히 설치하고 뽑고 싶던 프린트도 맘껏 뽑았다.

 

잘 산거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이제 열심히 공부만 하면 되는데

 

집에서 공부해서 편하기는 한데

 

너무 나태해지는 거 같아서

 

독서실이나 도서관을 가야 하는지 고민이 된다.

 

예민한 편이라 집에서 하는 게 제일 좋긴 한데

 

며칠 더 두고 본 뒤 정 안 되겠으면 독서실이라도 가야겠다

 

공부라는 게 다 때가 있다는 어른들 말씀이

 

확 와 닿는다. 예전엔 몰랐었는데

 

한해 한 해가 다른 거 같다.

 

공부는 어릴 때가 잘되는 게 맞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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