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면 쥬디스 태화 신관 6층에 있는 만화 카페 서면 벌툰
완전 강추합니다.
다른 만화 카페 가 보았지만 디자인이나 이런 면이 여기가 제일 맘에 들었어요.
이름 그대로 벌통 모양의 커튼 방인데
높이도 있는 편이라 편하고 넓고 좋아요.
방 형태는 벌통형 일반형 이층 오픈형이 있는데
일층 벌통형이 제일 넓고 높이도 높아서 편합니다.
다른 형은 높이가 낮아서 머리를 한 번씩 박아요.
시간은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이고 주말은 24시간 합니다.
처음 엘리베이터를 타고 6층에 올라가면 신발장이 먼저 보이는데
거기에 신발을 넣고 실내화를 신고 키를 카운터에 갖다 줘야 합니다.
신발장 키를 주고 카운터에 가서 몇 시간 볼 건지, 세트를 주문할 건지
이야기를 하면 카드를 하나 줘요.. 이 카드를 받아서 나중에 나갈 때
후불로 한꺼번에 계산을 하는 시스템입니다.
카드를 받고 들어가서 편한 자리를 맡은 다음 책을 골라서 편하게 보면 돼요.
가격은 시간당 2400원인데 학생은 할인해서 1600 원입니다.
시간별 세트 메뉴도 있고요
시간 고르고 음료를 고르면 됩니다.
아메리카노나 아이스티 말고 다른 음료를 하고 싶으면
추가 요금을 내고 바꾸면 됩니다.
음료 없이 그냥 시간만 하셔도 되고요.
한 시간 끊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10분당 400원씩 추가로 계산하시면 됩니다.
방안 쿠션 선풍기 안마기 등이 있고요. 커튼으로 되어있어 사생활 보호도 되고 편해서 쉬고 싶을때 가도 좋습니다.
책을 검색하는 노트북도 있구요
책 종류도 많이 있습니다.
단점은 화장실이 밖에 있어서 신발을 갈아 신고 가야 합니다.
그래도 깨끗하고 음식도 맛있는 만화 카페를 찾는다면 벌툰을 강추합니다.
